대경대학교 자동차딜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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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만큼은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겠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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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준형 작성일2013-06-08 16:44 조회9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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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고3 때까지는 마땅히 하고싶은 꿈이라는게 없었습니다.
그냥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되로 선생님이나 될까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고 3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나서야 진지하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곰곰이 생각해보니 '돈도 많이 벌고 즐길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근데 막상 생각해보니 그런 직업이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결국 마음 한구석에
담아두기로 했습니다.
그러고 며칠이 지나서 대경대학교에서 입시설명회를 하러 왔다고 담임선생님께서
 제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처음엔 그저 야자를 하기 싫은 마음에 갔지만 가서 학과를 하나하나 보다가 우연히
 자동차딜러과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억대연봉... 그 말에 혹하긴 했었습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자동차에 관심이 없었다면 그냥 지나쳐버릴 학과였습니다.
그렇게 자동차딜러과를 알게 된 나는 자동차딜러과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자동차딜러가 하는 일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그렇게 알아보다가 문득 '아! 이거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여기있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과연 내가 자동차딜러과에 들어가서 잘 할 수 있을까? 아니 과연
자동차에 대해 무지한 나를 교수님들께서는 뽑아주시기나 할까?'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당시에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라고는 슈퍼 카들이 질주하는 동영상을 본 것이
전부였으니까요.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가 자동차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지만
대학에 들어가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한다면 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남들보다 늦은 출발을 했다고 해서 남들보다 늦게 결승선에
도착하는 건 아니다.'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남들이 한걸음 나아갈 때 내가 두 걸음 세 걸음을 내딛는다면 충분히
 가능성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결심을 하고나니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말이 있듯이 바로 입학사정관제로
자동차딜러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인생은 산 것은 20년도 채 안되지만 그동안 수많은 기회들을 버려 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만큼은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겠다는 마음으로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3:1 면접이라 많이 떨면서 면접을 보기는 했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모두 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면접 후에 후회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7개월이 지난 지금, 전 자동차딜러과라는 명찰을 달고 교실에서 강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 인생에 중요한 터닝포인트를 하나 꼽자면 저는 서슴없이 '자동차딜러과에
입학하게 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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