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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정보/상담

실전 같은 실습과 이론 교육의 병행으로 졸업 전 이미 프로 딜러!

입학생 입학 후기

인생의 터닝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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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학번에 대경대학교 자동차딜러과에 입학을 하게 된 이슬기입니다.
저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취업할 생각이었습니다.
남들보다 일찍 사회경험을 쌓아서 자립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대학을
가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취업준비를 했지만, 부모님은 대학을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셨기
때문에
갈등이 생겨 몇 달을 취업도 대학준비도 하지 않고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현재 대학을 다니는 분과 얘기를 나누다 보니 안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대학의 필요성을 느껴 뒤늦게 입학을 준비하였고,
오랜 기간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 서비스 분야를 찾다가 호텔, 관광경영 쪽으로
면접을 보러 다니면서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인지 아니면 의무적으로 대학을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원하게 된 것인지 생각하다 보니 많이 답답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대경대학교 교수님께서
학교를 소개하는 책자를 나눠 주셨고,보자마자 자동차딜러과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전부터 아버님께서 오랫동안 자동차 관련 일을 하셨는데 저에게 이런 직업이 있는데
해보지 않겠느냐고 물었을 때는 별다른 생각을 가지지 못했었습니다.
이런 과가 있고, 2년이라는 기간 동안
충분한 교육을 받고 취업도 다른 친구들에 비해 일찍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와 닿아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특히 자동차딜러라는 직업은 여성에게 적합한 직업일 수 있겠다는 확신도 들었습니다.

대학을 오기 위해 원서접수를 하고 면접을 보는동안 어려움도 많았고 힘들었지만
막상 입학하고 나니 만나기 어려운 교수님들의 수업을 듣고 실전에서 필요한 강의를
딜러를 준비하는 친구들에 비해 더욱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자동차딜러과에 여학생의 비율이 낮다 보니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동기들이
배려도 많이 해주고, 챙겨주다 보니 적응도 빠르게 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은 정장 차려입는 것도 어색하고, 구두를 신는 게 불편하기도 하지만
벌써 딜러의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