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원하는 꿈을 가지다. > 입학생 입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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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같은 실습과 이론 교육의 병행으로 졸업 전 이미 프로 딜러!

입학생 입학 후기

진짜 내가 원하는 꿈을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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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학번 전찬성
저는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 경제 동아리에 가입하여 참여,경제 경시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경제 과목에 관심이 있어 금융업계에 가서 일을 하려고 진로계획을 세웠었습니다.  주변에서 그냥 공부를 하니까, 나도 그래야만 할 것 같은 마음에 내가 원하는 일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그냥 그렇게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능 성적이 모의고사 때 나오던 성적에 한참 못 미쳐서 또 다시 수험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험생활이 힘들어지고 점점 같은 일상만 반복되다 보니,,. “이 길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맞을까, 주변의 시선과 부모님의 시선 속에 고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자주 들었습니다.
또 내 직업이 회사 사무실에 갇혀 일하면서 안정된 금액을 받는 것보다, 직접 뛰어다니면서 성과를 올리는 게 저에게는 더 중요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내가 흥미를 느끼는 것으로 직업으로 삼아 학력과 관계없이 할 수 있는 직업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자동차 딜러라는 직업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동차 딜러는 학력과 관계없이 열정과 끈기, 성실함을 가지고 노력하면 성공 할 수 있다는 점,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성과를 올리는 점 등이 흥미를 가지게끔 했습니다. 집이 잘 사는 편이 아니기에 어서 빨리 부모님이 돈 걱정 없이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더욱 흥미가 생겼습니다.

결국 6월 모의평가를 치른 후 바로 재수학원에서 나와서 딜러를 하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전역 후 대리점을 찾아가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일을 배워가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다 자동차 딜러 과를 알게 되었고, 김송병 교수님을 찾아가 상담을 받고는 이 직업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이 학과에 메리트를 느껴 입학하고자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4년제밖에 몰랐던 부모님에게도 진심을 담아 설득하여 결국 허락을 받아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동안 학원을 다니면서 들었던 엄청난 비용에 부모님께 죄송함을 느끼고 입학 전까지 아르바이트를 하여 등록금과 기숙사비, 학교에서 생활하면서 필요한 용돈 등을 스스로 마련하였습니다. 물론 알바를 하면서 면접 준비도 철저히 하였습니다. 김송병 교수님과의 면담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면접 준비를 한 결과 수시 1차에서 당당히 합격하였습니다.


입학한지 한 달이 지난 지금, 당시 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며
진짜 내가 원하는 꿈을 가지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며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훌륭한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도 이 학과에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게끔 합니다. 이 학과에 들어온 후 구체적인 목표 세우고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되고, 길이 보이지 않던 나의 미래가 점점 밝아지는 것만 같습니다.
입학했던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하루하루 소중히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