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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자동차산업 유성기업 사태불구 생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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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웨이 최병춘 기자) 5월 자동차산업이 유성기업 사태에도 불구 수출호조세를 이어갔다.

7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5월 자동차 생산은 수출호조세를 이어가며 전년동월비 10.5% 증가한 388,666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월대비로는 유성기업 사태로 인한 엔진의 생산차질로 1.7% 감소를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5월까지 생산은 1,864,993대로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했다.

5월 내수는 현대 그랜저, 기아 모닝, 한국지엠 올란도, 쌍용 코란도C 등 신차효과 등으로 전년동월비로는 3.7% 증가했으나 유성기업 사태로 인해 싼타페, 스타렉스, 포터, 스포티지R, 쏘렌토R, 카니발 등 인기차종의 공급차질이 발생하여 전월비 5.1% 감소한 120,538대 기록했다.

5월 수출은 고유가 현상에 따른 고연비 소형차의 선호도 증가, 신흥시장 수요확대, 신차종 투입확대 등으로 전년동월비 10.6% 증가한 261,602대 기록했으며 1~5월 수출은 전년동기비 15.2% 증가한 1,235,595대로 호조세 지속했다.

/ 최병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