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상용차 업체도 '기지개'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실전 같은 실습과 이론 교육의 병행으로 졸업 전 이미 프로 딜러!

공지사항

수입 상용차 업체도 '기지개'

본문

지난해 말부터 계속된 수입 상용차 시장 침체가 점차 회복기로 접어들고 있다. 4월까지 트랙터 및 덤프트럭 수입 상용차 판매 결과를 보면, 1~3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35~56% 수준이었던 수입 상용차 판매량이 4월 들어 전체 214대가 판매되면서 지난해 4월대비 82.3%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 수입 상용업체별 1~4월 판매 결과 브랜드별 4월 수입 상용차 판매 결과를 보면, 스카니아가 3월(49대)에 비해 51%p 가량 상승한 74대를 판매하면서 판매량 1위에 올랐다. 반면, 올 1월부터 3월가지 1위를 달렸던 볼보는 3월(65대)에 비해 12.3%p 가량 하락한 57대를 판매하며 2위를 지켰다. 벤츠트럭도 3월(51대)에 비해 떨어진 판매량(46대)으로 3위를 기록했다. 만트럭은 4월 판매 23대로 4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10월~12월 사이 1대 판매에 그쳤던 이베코도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28대를 판매하며 판매량이 다시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수입 상용차 판매 시장이 어느 정도 회복기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